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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의 후속작 르노삼성의 메간(Megane), SM4

국내에 신차들이 속속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그동안 SM6, QM6로 재미를 꽤 봤던 르노삼성은 잠잠하다. 최근 국내에서는 소형자동차 시장의 신차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그 와중에 르노(renault)의 메간(Megane)이 국내에서 종종 포착되고 있고, 스파이샷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르노삼성의 소형차인 SM3의 후속으로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르노의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의 SM6로, 꼴레오스가 QM6로 이름과 앰블럼만 봐뀌어 출시되었었기 때문에, SM3의 후속작으로 메간이 유력하다고 할 수 있다. 네이밍 역시 SM3보다는 SM4가 유력할 것이다. SM4로의 출시가 유력한 메간, 어떤 차일까?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르노는 메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리고 2016년 7월에 정..

테크/자동차 2017.07.12

소형, 중형, 대형 등의 자동차 분류 기준,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흔히 소형, 준중형, 중형, 대형 등으로 나누는 자동차. 각각의 자동차는 그 자동차만의 매력과 장단점이 있고, 소비자는 필요와 취향에 따라 소형차를 살 수도, 또는 대형차를 구입할 수도 있다. 각 나라마다 자동차를 분류하는 기준이 다르고, 자동차의 디자인과 설계 등이 다양화되면서 그 기준이 모호해지는 경우가 있다. 국내 현행법에는 크기, 배기량, 탑승정원, 무게 등을 기준으로 규모별 자동차를 분류하고 있다. 그럼 이렇게 나누는 자동차가 어떤 기준으로 분류되어지는지 알아보겠다. ※화물 자동차, 특수 자동차, 이륜차 등을 제외한 일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승용 자동차와 승합 자동차에 대해서만 알아보았다. (출처 : 법제처 종합법령정보센터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 제 2조 자동차의 종별 구분[별표 1 ..

테크/자동차 2017.07.11

자전거의 종류,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자동차가 우리 생활에 많이 보급되면서 자전거 이용률이 점차 낮아지는듯 하였으나,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점부터는 다시 사람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고 있다. 가까운 거리의 등·하교, 출퇴근용으로 타고다니거나, 취미생활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졌다. 여가생활이나 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의 기호 또한 다양해지는 만큼 자전거의 종류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볼 수있는 자전거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로드 자전거(로드바이크, Roadbike, Road Bicycle) 흔히 로드바이크라고 부르는 이 자전거는 포장된 도로에서 더 잘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자전거이다. 매끈하게 잘 닦여진 포장된 도로나 아스팔트에서..

스피드와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기아 스팅어의 화려함

기아차에서 스팅어(Stinger)를 공식 런칭한 이후, 운전을 하고 다니면 가끔 도로 위에서 보이기 시작하였다.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은 차량이라 자주 볼 수 있는 자동차는 아니지만, 실물을 직접 내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은 차가 예쁘고 화려하다는 것이다. 기아자동차에서 K5가 처음 출시됬을 때와 비슷하달까. K5의 출시 이후로 기아차가 비상함과 동시에 K5는 현대의 소나타와 함께 국민차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어찌되었건, 스팅어를 출시함으로 기아차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은 반갑기 그지 없다.스팅어의 출시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후륜 스포츠세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완만하게 떨어지는 스팅어의 루프라인을 보고 있으면 국산차에 이런 차가 있었나하는 생각도 든다. 스포츠세단이란 말에 걸맞게..

테크/자동차 2017.07.09

햄버거병이 무엇일까? 용혈성 요독 증후군 바로 알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햄버거병이란 무엇일까? 햄버거병이라고 이름 붙혀진 이 증상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이 정확한 병명이다.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에게 이 용혈성요독증후군에 집단적으로 발병되어 '햄버거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얼마전 우리나라에서는 M사의 햄버거를 먹은 4살 아이에게서 이 증상이 나타나 이슈가 되었다. 덜 익은 패티가 문제였던 것이다. 이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린 아이가 신장투석과 함께 신체장애등급 2급을 받았다는 것이 이슈화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햄버거병,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원인 이 햄버거병의 원인은 장출혈성대장균이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가장 심한 증상으로 신장이 불순물을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 독이..

유럽여행, 유학생활 꼭 알아야할 쉥겐조약과 체류기간

유럽여행을 좋아하거나 유럽(Europe)에서 유학생활을 준비해 본 사람이라면 가장 많이 들어봤을만한 말 중 하나가 바로 '쉥겐조약'이다. 솅겐조약(Schengen agreement)은 한국인들이 발음하기에 더욱 쉬운 '쉥겐'조약이 더욱 익숙한 것이 사실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알고 있다. 사실 솅겐조약이든, 쉥겐 조약이든 우리에게는 별 상관이 없다. 우리가 알고싶은 것은 이것이 무엇이냐이기 때문이다. Q. 쉥겐 조약이 무엇인가?쉥겐 협약이라는 것은 유럽연합의 각 회원국들 사이에 공통의 출입국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국경 출입절차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경개방조약을 말한다. 1985년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5개국 대표가 룩셈부르크에 있는 작은 마을인 솅겐에 모여 보다 자유로운..

갤럭시노트7, 안전성과 성능 다 갖춘 갤럭시노트 FE로 되돌아오다

배터리 발화사건으로 단종되었던 갤럭시노트7이 오는 7일 '갤럭시 노트 Fan Edition(갤럭시노트FE)'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사실 배터리 발화라는 안타까운 사건을 제외하면 노트7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완벽한 스마트폰이라고 불릴만큼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받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전량 회수'라는 삼성전자의 결정을 칭찬하면서도 아쉬워했다. 노트7을 더이상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2017년 7월 7일 출시되는 갤럭시노트7을 이은 노트 FE 하지만 지난 3월에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판매하겠다는 삼성측의 발표로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삼성은 그동안 리퍼비쉬 제품을 판매한 이력이 없었기 때문에 이 결정은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된다. 회수된 노트7의 부품을 재활용해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프로..

연비와 가성비를 모두 겸비한 친환경 자동차 기아 니로(Niro)

국산 자동차 시장에서도 최근 소형 콤팩트 SUV 시장은 그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 쌍용의 티볼리와 르노삼성의 QM3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던 시장이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티볼리, QM3 뿐만아니라, 쉐보레의 트랙스(Trax) 또한 이 시장을 점유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얼마 전에 가세한 현대 코나(Kona), 기아 스토닉(Stonic)의 등장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콤팩트 SUV계의 춘추삼국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사실 기아자동차에서 새로 출시한 기아 스토닉 이전에 기아차는 콤팩트 SUV인 니로를 이미 출시한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닉을 출시할 당시 서로 판매량을 갉아먹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우려 또한 없진 않았다. 하지만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친환경차의 상반기..

테크/자동차 2017.07.06

출시임박! 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초경량 DSLR 카메라, 캐논 EOS 200D

불과 1주일 전에 캐논(Cannon)이 새로운 DSLR 카메라를 발표했다. 이전에 초경량 DSLR로 화제를 모았던 캐논 eos 100D의 후속 '캐논 EOS 200D'의 출시소식이었다. 2013년 출시된 100d 이후 거의 4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캐논 EOS 200D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가볍다." 전작인 캐논 100d의 유지를 이어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가볍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캐논 EOS 200d의 소개는 매우 흥미롭다. 캐논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EOS 200d의 바디무게는 406g으로, 현존하는 DSLR 카메라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보급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사진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나 취미생활을..

출시 앞둔 기아 스토닉(Stonic), 어떤 차일까?

얼마 전, 현대차의 코나(KONA)가 출시된 후 바로 얼마 뒤에 기아(KIA)자동차의 소형SUV인 스토닉(Stonic)이 공개되었다. 누구 형이고 누가 아우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 지붕 아래사는 형제들의 경쟁구도가 형성된 셈이다. 코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소형 콤팩트 SUV 시장을 거의 갈라먹다시피 하던 쌍용의 티볼리와 르노삼성의 QM3를 겨냥했고, 쉐보레의 트렉스와 닛산의 쥬크 등과의 경쟁차종으로 스토닉을 공개한 것이다. 디자인은 형제 코나와 비교하면 확연히 달라 보인다. 코나의 과감한 디자인이 부담이 된다면 스토닉을 다른 선택지로 두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기아차의 프라이드와 스포티지를 섞어 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기아차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디자인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테크/자동차 201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