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무수히 많다. 국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해운대를 제외하더라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다. 부산하면 제일 먼저 바다가 떠오르지만, 다른 볼거리도 많다는 뜻이다. 부평깡통시장이나 이승기호떡 등의 먹거리로 유명한 남포동이나 자갈치 쪽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라면 감천문화마을은 여행코스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감천문화마을이 사하구에 속해 있으나, 오히려 접근하기는 서구의 토성동에서 더 용이한 면이 있다.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감천문화마을 홈페이지 : www.gamcheon.or.kr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1950년대 6·25 피난민이 정착하여 터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산자락에 계단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