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한 습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 속 건강한 자세 건강습관 7가지

유별남 2017. 8. 22. 08:07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꽤나 높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찾아먹는 편이고, 각종 영양재와 약재를 찾아 먹기도 한다. 내 건강을 지키기위해 당연지사한 일이다. 하지만 먼저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하는 행동들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노릇이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꾸준히 건강에 대해 신경쓸 필요가 있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다보면 쉽고, 어느새 습관이 되어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나도 모르게 건강해지는 행동을 하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실천이 어려운 습관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1. 유쾌한 아침의 시작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눈꺼풀이 얼마나 무거운지는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도 힘들다. 우리는 오랫동안의 잠으로 굳어있는 우리의 몸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아침에 기상하여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면 잠에서 빨리 깰 수 있다. 정신이 맑아지고, 굳어진 몸이 풀어지기 때문에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굳어진 몸을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디스크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느긋함을 가지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2. 아침밥은 중요하다


일찍, 먼거리의 출근길로 아침밥을 거르시는 분들이 많다.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되도록이면 조금 일찍 일어나 아침밥을 먹는 것은 건강을 위한 습관이 될 수 있다. 아직 잠에서 덜 깬 우리의 뇌를 깨우는데 아침밥만 한 것이 없다. 밥을 씹고 목으로 넘기는 행위(저작운동) 자체가 우리 뇌를 자극하여 정신을 맑게 해준다. 또한, 우리 몸의 기초대사는 에너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강한 하루를 위해 적당량의 포도당, 또는 단백질을 섭취해줄 필요가 있다. 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장운동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챙겨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중요하다.


3. 스타일도 좋지만 몸을 생각하자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패션에 대한 관심도 크다. 물론,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우리 자신을 뽐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을 생각하는 적정선을 기준으로 잡을 필요가 있다. 스타킹, 벨트, 코르셋, 속옷 등 무리하게 몸을 조이는 아이템들은 예쁜 몸매를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나 소화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때문에 조금 여유를 두고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높은 구두, 하이힐 역시 아름다운 각선미를 만들어 주지만, 발의 피로하게 하거나 발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심하면 무릎,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때문에 장시간 신고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올바른 자세 습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너무도 당연하고 중요한 습관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구부정한 자세로 걷거나, 앉아있는 것은 뼈와 근육에 좋지 않다. 나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어깨, 허리, 목, 골반 등에 잦은 통증이 올 수 있고, 관련 질환들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 다리를 꼬는 것도 마찬가지다. 습관적으로 대부분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게 되는데 이는 골반이 틀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잠을 잘 때도 올바른 자세로 자는 것이 중요하다. 엎드리거나 한쪽으로 눕는 자세 등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거나 골격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항상 올곧은 목과 허리를 유지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은 우리 몸과 노년의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5.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자


맛집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은 삶의 활력소가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된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은 자극적인 음식인 경우도 많다. 달고 짠 음식이 맛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도 몸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다. 짜거나 단 음식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짠 음식의 과도한 섭취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뿐만아니라 발암물질의 흡수가능성도 증가시킨다고 하니 덜 짭게 먹는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단것도 몸에 나쁘기 마찬가지다. 비만, 고혈압 등 성인병에 원인이 되니 적정량을 지킬 필요가 있다.


6.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다. 운동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걷기운동도 건강을 위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에 남은 칼로리는 소모하지 않으면 쌓이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시켜줄 필요가 있다. 무리한 운동을 오래 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만,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7.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 과도하게 쌓인 스트레스는 병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운동, 독서, 등산, 낚시 등 취미생활로 여가시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어주자. 정신적인 스트레스 뿐만아니라, 신체가 받은 스트레스도 풀어줄 필요가 있다. 무리하게 사용한 신체를 위해 푹 쉬거나 스트레칭 등으로 신체가 받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것은 건강해지는 것과도 같다.


다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쉽게 실천되지 않는 생활습관이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씩 신경쓰기 시작한다면, 덩달아 건강해 지는 우리 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건강은 아무런 노력없이 얻을 수 없다. 작은 노력을 시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의 모습을 기원하며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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