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한 음식

녹색 채소 슈퍼푸드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대표 효능 6가지

유별남 2017. 9. 18. 07:07

브로콜리(broccoli)는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겨자과에 속한 녹색채소이다. 서양에서는 샐러드, 수프, 스튜 등에 많이 사용되고, 우리나라에서는 브로콜리를 데쳐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1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인 채소지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많이 소비되는 채소가 바로 브로콜리이다. 브로콜리는 타임즈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선정,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10대 암 예방 식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이다. 오늘은 슈퍼푸드 브로콜리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우리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브로콜리 효능 BEST 6



1. 암 예방

앞서 언급했듯이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10대 암 예방 식품에 선정된 적이 있는 브로콜리는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브로콜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레몬의 2배 이상의 비타민 C를 함유하여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등 항암효가가 뛰어나다. 또한 설포라판, 인돌 등 항염효과를 가진 성분들도 있고, 스루호라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면역력 강화

브로콜리에는 슈퍼푸드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강인한 신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음식이다.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 항산화물질도 풍부하여 체내의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튼튼한 세포를 만들어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민C도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좋은 채소이다.



3. 성인병 예방

브로콜리에 함유된 셀레늄, 베타카로틴,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유해한 활성 산소를 배출시키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이다.


4. 눈 건강

브로콜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루테인 등의 성분은 건강한 눈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비타민 A도 풍부하기 때문에 평소 눈이 자주 피로해지거나, 과도한 업무로 눈이 지친 사람들에게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진정시키는데 효엄이 있다. 특히, 안구노화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백내장, 황반 변성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5. 피부미용

브로콜리에는 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에 좋음 음식이다.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통해 피부노화를 막아주고,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레몬의 2배 이상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각종 잡티 제거에 효과가 있는 등 피부트러블을 개선하는데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6. 다이어트

브로콜리는 100g 당 칼로리가 28kcal 정도로 저칼로리, 저지방 음식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공복감을 없애주고, 장시간 충분한 포만감을 들게하여 식욕을 억제시키고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에도 좋은 음식이기 때문에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운롱 후 신체가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도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브로콜리가 몸에 좋은 이유를 몇가지 알아보았다. 브로콜리가 가진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섭취방법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브로콜리를 삶을 때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파괴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삶으면 비타민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오래 가열하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기때문에 30초 정도의 짧은 시간 내에 데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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