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생활 팁

창의적인 생각하기, 창의적인 글쓰기.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란?

유별남 2017. 6. 22. 01:13

요즘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취업난이 심해 졌다. 창의적인 자기소개서를 수십개, 수백개를 써내는 것도 힘들 뿐더러, 직장을 구하더라도 전문성, 근면성은 물론 창의성까지 요구되니 청년들의 고충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 도대체 창의성이 무엇일까? 창의성이란 새로운 것을 창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나같은 범인(凡人)에겐 도무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인간의 창조는 모방에서 나올 수도 있고, 아마 우연의 연속으로 도출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이 있듯이 모방이 전재된 창조가 아마 대부분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우리는 창조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 꾸준이 연습해야할 필요가 있다.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방법 중 오늘은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라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란?
브레인스토밍은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수의 사람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방법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아이디어를 다량 생산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생각도 도출이 가능하다.
브레인스토밍이란 말 그대로 두되 내에서 폭풍이 휘몰아친다는 듯이 다양한 생각들이 창출된다는 뜻으로 알렉스 오스본에 의하여 연구되었다.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회의를 하거나 토론을 진행함에 있어서 상상력과 융통성을 바탕으로 창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제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것이 좋다.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토론, 토의를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원칙을 지킬 필요가 있다.
첫째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이다.
강제적인 분위기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더 많은 아이디어가 생산된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 내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질보다는 양을 우선시한다.
우선은 좋고 나쁜 아이디어 보다는 아이디어를 내는 것을 우선시한다. 양적인 아이디어를 이후 정리, 종합하여 최종적인 생산물을 도출해낼 수 있다.
셋째는 비판하지 않는 것이다.
서로 비판하는 분위기 속에서는 다른 사람이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로 아이디어를 내어 놓기가 어려워 진다. 어차피 브레인스토밍 기법은 질보다 양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기법 내에서는 어떤 아이디어든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
네번째는 결합과 개선이다.
다른 사람이 낸 아이디어에 살을 보태거나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을 함으로써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 창조적인 생각은 모방에서부터 나온다고 했다.
이 네가지 원칙으로 인해 생산된 아이디어 중에서 최종적으로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것을 선정한다.

 

생각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새로운 시각,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 창의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