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자동차

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거듭난 2018년형 올뉴 쏘렌토

유별남 2017. 7. 21. 07:00

기아자동차가 이번에 F/L(페이스리프트)로 한층 새로워진 2018년형 올뉴 쏘렌토를 출시했다. 기아(KIA)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쏘렌토가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찾아온 것이다. 전후면 익스테리어에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적용되었으며, 내부 인테리어 역시 많이 개선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2018 올 뉴 쏘렌토(2018 All New Sorento)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려 한다.


(출처 : 기아자동차)


성능과 디자인 업그레이드

(출처 : 기아자동차)


올뉴 쏘렌토는 동급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고, R-MDPS가 탑재되었다. 내부와 외부 모두 더욱 개선된 디자인이 적용되어 겉으로 보기에도 훨씬 고급스러워진 모습이다. 다양한 안전, 편의를 위한 사항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늘었다.


전면부 디자인 변경

(출처 : 기아자동차)


기존보다 더 많아진 6개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전작보다 더욱 날렵해보이면서도 고급스러워졌다. 전면의 핫 스탬핑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은 더욱 단단해지고 강인해진 이미지를 과시한다. LED 안개등 역시 기아차의 디자인 철학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후면부 디자인 변경

(출처 : 기아자동차)


후면도 달라졌다. 새롭게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전작과는 완연히 다른 모습이다. 마치 기아차의 대형 세단인 K9의 테일램프 디자인을 보는듯 하다. 디젤(2.0, 2.2) 모델에 적용되는 트윈팁 머플러도 고급스러워진 소렌토의 새로운 자태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변경

(출처 : 기아자동차)


전후면의 외부 디자인에 포인트를 줘서 더욱 강인한 인상으로 돌아온 2018 올뉴 쏘렌토의 내부 모습도 흥미롭다. 한층 섬세하게 인테리어 디테일을 신경쓴듯 한 모습이다. 4스포크 반펀칭 스티어링휠과 고급형 기어노브가 탑재되었으며, 다이아몬드 퀄팅 시트의 적용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내부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안전 및 편의 관련사항

(출처 : 기아자동차)


안전성도 개선된 모습이 보인다.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주행 중 후방 영상 디스플레이 등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많은 시스템이 제공된다.

소비자가 여러 사항을 직접 커스텀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서비스하기 때문에 취향과 필요에 맞게 선택해 자신만의 차량을 가지는 것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유틸리티 자동차(SUV) 차량의 소비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시장의 규모도 커지면서 기업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하지만 과열된 경쟁으로 상품은 향상된 질과 디자인으로 더욱 다양화 되고 있다. 어쨌든, 이런 시점에서 기아 2018 올뉴 쏘렌토의 출시는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인 것이다. 새롭게 거듭난 2018 쏘렌토가 선전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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