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한 음식

가을 겨울철 건강에 더 좋은 제철과일 감귤, 새콤달콤 귤의 대표 효능 알아보기

유별남 2017. 10. 24. 22:59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곧 있으면 겨울이 찾아온다. 그렇게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더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이 있다. 바로 '귤'이다. 물론 요즘에는 근처 마트에 가면 사시사철 귤을 찾을 수 있지만, 물론 하우스에서 재배한 귤도 맛있지만 과일이란 본디 제철에 난 그 시기에 먹는 것이 더욱 맛있는 법이다. 귤은 10월~1월이 제철인 과일로 먹다보면 너무 맛있어서 손이 노랗게 물들 때까지 먹게 된다. 오늘은 10월, 지금부터가 딱 제철이 귤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감귤의 효능 BEST 5



1. 면역력 강화

날씨가 추워질수록 감기에 더욱 잘 걸리곤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감기 등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졌을 수도 있다. 이럴 때 면역력 향상을 위해 귤이 도움을 줄 수 있다. 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항산화작용이 탁월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겨울철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2. 피부미용

날씨가 추워질수록 피부도 푸석푸석해지며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날씨에는 피부미용을 위해 관리가 필요하다. 귤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파인애플의 4배 이상, 사과의 약 8배 이상으로 아주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최근에는 귤에 함유되어 있는 노말린이라는 성분이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탄력을 유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가 있다. 게다가 귤에 함유되어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보습효과와 미백효과가 뛰어나 기능성 화장품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성분이다.




3. 혈관건강

감귤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출혈이나 멍이 드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귤에 풍부한 펙틴은 혈액순환과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




4. 피로회복

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피로를 회복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귤 껍질(진피)은 기의 흐름을 뚫어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원활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5. 귤 껍질(진피)

보통 감귤은 과육을 먹고 껍질은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귤은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한 버릴 것이 없는 과일이다. 감귤의 껍질, 즉 진피에는 특히 비타민P가 풍부하여 혈액순환과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가래를 해소하고 기침을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 된다. 주로 말린 감귤의 껍질(진피)를 우려내어 감귤차(진피차)로 많이 마신다.



지금까지 감귤이 몸에 좋은 이유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귤은 새콤달콤한 단맛을 가지고 있음에도 100g당 칼로리가 39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먹기도 좋다. 다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을 중순부터 겨울이 제철인 감귤은 추운 계절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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