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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이슈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 속출로 식양처 검사착수

유별남 2017. 8. 22. 00:23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의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속출하는 부작용 사례로 이슈가 되어 실시간 검색어의 순위권에 계속 진입했다. 아무래도 여성들의 필수품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관심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몸에 직접적으로 접촉되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품질검사는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게다가 믿고 써왔던 제품에 대한 신뢰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상황이 될 수 때문에 불만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의 품질이 요구되어야 한다. 품질검사는 매년 유통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뤄지며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생산됐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릴리안은 2015∼2016년 검사에도 포함되었었다고 한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해당제품


SNS를 살펴보면 사용자들이 말하는 부작용 사례는 꽤나 다양하다. 물론 부작용없이 잘 사용했다는 사람도 있긴 했으나, 많은 사람들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것은 제품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니 검사가 꼭 필요하다.


해당제품 사용자들이 말한 부작용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내용이 '제품을 사용하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를 안하는 경우, 또는 생리량이 크게 줄었다'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생리대에 대한 안심하는 의견도 덩달아 올라오고 있다. 모든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제품인만큼 가장 우선적으로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슈가 된 깨끗한나라는 다음과 같은 공식입장을 내어 놓았다.


이슈에 대한 깨끗한나라 공식입장


"지난 18일 한국소비자원에 시판 중인 자사의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안전성을 테스트하고 확인하는데 필요한 조치 및 조사를 진행해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히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부작용 논란으로 이슈가 된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릴리안에 대해 품질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성들의 생필품으로 분류되는 생리대이기 때문에 청결과 안정성이 중요한만큼 조속히 검사가 진행되어 문제가 있다면 조속히 대처하고 여성들이 믿고 쓸 수 있도록 신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