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블로그

학수고대하던 애드센스 최종 승인 완료

유별남 2017. 7. 30. 07:00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 포스팅을 하기 시작한지 40여일 정도된 것 같다. 이 시점에 애드센스 최종 승인이라는 기분좋은 메일을 받을 수 있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절차와 과정이 흔히 애드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까다로운 것은 공감한다. 어찌어찌 승인을 받기는 했지만, 직접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신청하면 뚝딱 해결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심적으로 조바심이 들기도 했다.



참고로 애드센스 절차관련 포스팅을 한 것들은 미리 써놓고 예약 발행을 한 것이기 때문에 포스팅의 일자와는 조금 상이하다. 2주 동안 감감무소식이어서, 과감하게 계정해지를 하고 다른 구글 아이디로 신청을 한 후로부터 3일 후에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마지막 한단계만 거치면 사이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일을 받았다. 정확하게는 3일이라기보다는 4일째를 거의 가득 채워서 그 메일을 받았었다. 그리고 그 후로 또 4일 후에 "사이트의 애드센스 연결완료"라는 최종승인을 받게 되었다. 계정 해지 후 새로 신청한 기간만 보자면 약 8일 정도가 소요된 셈이다.



(날짜로 보자면,

2017년 7월 19일 새벽 계정해지 후 다른 아이디로 재신청

2017년 7월 22일 오후 4시경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라는 메일수신

2017년 7월 27일의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간에 최종 승인)


포스팅을 하면서 무작정 승인메일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다. 과정이 까다롭고,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막연한 기다림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꾸준히 할 것만 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승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할 수 있는 것도 꾸준히 포스팅하는 것 밖에 없지만, 그 꾸준함이 승인 후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이번에는 간단하게 애드센스 재신청 후에 승인까지 소요된 시간만을 포스팅하였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애드센스 승인까지의 과정을 총정리하고,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이제 막 시작한 풋내기일 뿐이지만, 또 처음 시작하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