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파 와플메이커 리뷰 - 와플기 사서 집에서 크로플 만들어 먹기

크로플을 처음 접하고 나니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집 근처에 크로와상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있어서 종종 사먹곤 했는데.. 크로플은 크로와상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와플메이커를 샀습니다.

저렴한 와플기 중에서는 키친아트를 비롯해서 몇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이것저것 보다가 유파(EUPA)에서 나온 저렴이 와플메이커로 골랐습니다. 몇번 만들어먹다가 말지도 모르니까 말이죠.

 

 

 

제가 구입한 와플메이커는 유파 와플메이커 EKW-518NK 모델입니다.

유파에서 나온 와플메이커도 종류가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이 녀석이 조금 저렴한 모델인 것 같았어요. 2만원대로 저렴했고, 후기도 보고 했는데 나름 괜찮아보여서 구매를 하게 됐어요ㅎㅎ

 

 

 

박스 안에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서 왔는데,

기계 본체와 설명서 구성이 전부입니다.

 

 

 

 

사용에 앞서 설명서부터 꼼꼼히 읽어줍니다.

설명서에 제품의 사용법은 물론, 와플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크로플 만드는 방법은 없지만.

와플메이커니 당연한가요..ㅎㅎ

 

 

 

 

와플기도 온도를 조작하는 다이얼이 전부일 정도로 사용하는데 어려운 점은 전혀 없습니다.일단 전원코드를 연결한 뒤에 다이얼을 돌려서 온도를 조절하면 예열이 되기 시작합니다. 예열이 다되면 다이얼 위에 있는 'READY' 표시에 녹색불이 들어와요. 이 때 손잡이를 열고 반죽을 올리면 됩니다.

 

일단 조작이 매우 간편하고, 와플기를 회전시킬 수 있어서 와플이나 크로플을 만드는 도중에 생기는 기름기를 기울여서 아래에 있는 받침대로 흘려보낼 수 있어요. 기름기가 너무 많으면 너무 느끼해질 수도 있는데, 기름기를 충분히 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접을 수 있어서 보관할 때 부피를 조금은 줄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건 정말 거기서 거기일 정도로 조금이긴 하지만 말이죠.

 

 

 

 

와플기 열판도 코팅이 되어있어서 반죽이 잘 눌러붙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요것도 왠만한 와플기는 다 코팅이 되어있을듯 하지만 말이죠. 그래도 2만원대의 저렴한 제품치고는 꽤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크로플 완성.크로플 만드는 과정에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나름 긴장하면서 집중했거든요.사실 크로플 생지를 와플메이커에 올려서 조금 기다리면 끝나긴 하지만. 그래도 와플기가 엄청 뜨거워서 조심히 다뤄줘야 합니다.직접 만들 크로플이지만 밖에서 사먹는 것 만큼 맛있었습니다. 저는 엄청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음에 먹을 땐 생크림과 프루트잼 같은 것도 조금 발라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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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파 홈베이킹 와플기 블랙 EKW-518NK

 

지금까지 유파 와플메이커 EKW-518NK 모델 사용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혹시라도 와플이나 크로플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만들어서 드셔보고 싶다면 저렴한 유파 와플기도 고려해보면 좋을듯 해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해당 리뷰는 직접 사서 사용해본 후 남기는 내돈내산 후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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