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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클래식함, 예쁜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6 실물 디자인

유별남 2017. 12. 22. 05:33

보다 선명하고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DSLR보다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미러리스 카메가라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작은 크기로 높은 휴대성을 자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갖가지 매력으로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덕분에 DLSR 카메라 시장의 강세였던 캐논(Cannon)도 여러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이며 선전을 노리고 있다. 오늘은 예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캐논의 하이엔드급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캐논 EOS M6


(▲캐논 EOS M6 실버 색상, EF-M15-45mm 렌즈장착 모습)


캐논 EOS M6를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느낀 점은 결코 크지 않은 몸체를 가지고 있지만 묵직하다는 점이다. 과거 작고 가벼움을 내세우며 시장에 등장했던 초창기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해 좀 더 묵직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EOS M6의 장점일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은 아니다. 배터리를 제외한 바디 무게는 약 343g, 배터리 포함 약 390g, 15-45mm 번들렌즈를 포함한 무게가 약 500g 정도로 한 손으로도 찍기에 전혀 부담없는 무게이다.




바디의 크기는 약 112 X 68 X 44.5 (mm)로 한 손에도 쏙 들어오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작은 가방에도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할 때 꺼내 사진을 찍기도 용이하다.


디자인도 보다 완성된 모습이다. 블랙 색상은 좀 더 묵직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반면, 실버 색상은 클래식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고전적 감각이 묻어있다. 가죽 소재로 처리된 그립부분은 향상된 그립감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들게 한다.




상단에 배치된 3개의 다이얼과 콘트롤 휠 및 터치 패널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조작에 보다 편리함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3인치 틸트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아래로 약 45˚, 위로 약 180˚로 틸트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각도에서든 사진촬영이 편리하고, 셀프 촬영도 쉽게 할 수 있다. 수동 팝업방식의 내장 플래시가 탑재되어 있어 플래쉬를 이용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더욱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캐논 EOS M6는 약 2,42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DIGIC7 및 ISO감도는 25600의 고감도를 지원하여 선명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노이즈가 적고 해상감이 향상된 것이 돋보인다. 간단하게 디스플레이에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곳에 초첨을 간단하고 정확하게 초첨을 맞출 수도 있다.


동영상 기능도 돋보인다. 60프레임의 Full HD 동영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선명하고 매끄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K UHD급 촬영이 가능하진 않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추억을 남기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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