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대 초반, 저렴한 엑토 PTC 미니 온풍기 리뷰

요즘 날씨가 갑자기 엄청 추워지기 시작했어요. 평소 겨울에 가게에서 일할때는 난방을 해놓으면 되지만 코로나 때문에 손님을 매장에 못받아서 혼자만 있는데 난방을 돌리는게 조금 낭비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카운터 옆에만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미니 온풍기를 찾다가 2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제품을 발견해서 하나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카운터에 오래 서있으면 발이 시릴 때가 많아서 말이죠. 제품은 '엑토 PTC 미니온풍기'입니다.

저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배송은 하루만에 왔습니다.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빨리 와서 다행이에요.

 

 

박스에는 'Q Mini Fan Heater'라는 이름으로 적혀있었습니다. 아마 이게 정확한 제품명이 아닐까 싶어요.

 

 

actto의 정품인증을 받았고, 또 1년동안 A/S가 보증된다는 정품 라벨씰도 박스에 붙어있습니다. IT제품을 좋아해서 자주 찾아보는 편인데 엑토라는 브랜드의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온풍기까지 파는걸 보면 제품군도 다양하고, 약간 샤오미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5초만에 따뜻해진다는 문구를 믿고 박스를 개봉해봅니다.

 

 

박스 안에 구성품은 본체만 하나 들어있습니다. 제품 자체가 바람 세기 조절되는 것도 아니고 켜고 끌 수 있는 딱 한가지 옵션만 제공해서 그런지 단순했어요. 그래도 디자인고 아기자기하고, 작고 가벼워서 저한텐 딱 좋았습니다.

 

 

플러그를 연결하고 제품을 작동시켜 봅니다. 제품 오른쪽 하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작동이 됩니다. 작동시키자마자 따뜻한 바람이 솔솔 나오기 시작하네요.

제품의 성능은 딱 제품 앞에 정도만 따뜻해지는 수준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작은 제품이기에 더이상 바라는 것은 좀 그렇겠죠. 그래도 제가 예상했던 정도여서 저는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소음도 좋고, 옆에 있으면 생각보다 따뜻하거든요.

 

 

제품의 소비전력은 490W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구입한 곳 링크를 남겨둘테니 자세한 제품소개를 알고 싶으시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엑토 PTC 미니 온풍기

 

"해당 제품리뷰는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본 후기이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