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블로그

네이버 애널리틱스 연동으로 내 블로그(티스토리) 방문유입 자세히 분석하기

유별남 2018. 1. 21. 02:50

국내 대표적인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는 각각 자체의 유입 통계를 제공한다. 하지만 보다 더 정확하게 자신의 블로그를 분석하고 싶다면 네이버 애널리틱스(Naver Analytics)를 블로그에 연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티스토리 통계에서는 방문자수, 유입키워드, 유입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지만, 유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모자라다.




하지만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블로그를 연동시키면 실시간 유입분석은 물론, 어떤 경로를 통해 유입이 이루어졌는지 보다 자세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성별, 연령층에서 주로 내 블로그에 방문이 많이 이루어지는지, 어떤 시간에 방문량이 많은지 등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좀 더 전략적인 블로그 운영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좀 더 나은 블로그 운영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연동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티스토리,

네이버 애널리틱스 연동하기



1. 사이트 등록


(▲네이버 애널리틱스 사이트등록 화면)


네이버 애널리틱스에 로그인한 후, 첫번째 절차는 사이트등록이다. 간단하게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주소를 입력하고 등록을 누르면 다음 과정이 진행된다.



2. 블로그 연동하기




사이트등록을 끝마치면 위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내 블로그의 웹로그를 원활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연동이 필요한 절차이다.


일반적으로는 분석 스크립트(추적 코드)를 블로그 HTML의 </body> 영역에 삽입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과거에는 티스토리 역시 위와 같은 추적코드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네이버 애널리틱스 플러그인이 추가되어 간단하게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티스토리 블로그관리] - [플러그인] - 네이버 애널리틱스)


[티스토리 환경설정] - [플러그인]에서 네이버 애널리틱스 항목을 찾아 클릭하면 사이트ID를 입력하는 공란을 확인할 수 있다.




코드를 발급받을 당시 가장 위쪽에 위치한 발급ID부분을 복사하여 붙여준 후, 플러그인 적용을 누르기만 하면 네이버 애널리틱스의 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발급ID는 네이버 애널리틱스 페이지 우측상단에 위치한 설정버튼을 눌러도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톱니바퀴 아이콘은 사이트 및 권한 관리 페이지로 애널리틱스에 등록한 모든 사이트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발급ID 확인이 가능하니 필요한 경우 찾아 사용하면 된다.